2부팀 코번트리전서 침묵한 손흥민, 토트넘 최저 평점
토트넘, 코번트리시티 2-1 꺾고 리그컵 16강행
[서울=뉴시스]토트넘, 2부리그 팀 꺾고 리그컵 16강행. (사진=토트넘 홋스퍼 소셜미디어 캡처) 2024.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코번트리시티에 2-1 역전승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0-0으로 상황이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랑케 대신 투입돼 약 3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축구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6.4점을 줬다.
또 다른 사이트 풋몹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전반 18분 만에 교체된 윌슨 오도베르(5.9점) 다음으로 낮다.
손흥민은 이날 13차례 공을 터치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에선 벤 데이비스(7.9점), 로드리고 벤탄쿠르(7.7점) 등이 풋몹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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