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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입원 환자 확진…일부 병동 폐쇄·의료진 45명 음성

등록 2020.07.02 0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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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입원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병동이 폐쇄됐고 의료진이 격리조치됐다.

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52병동에 입원한 A(64)씨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병실로 옮겨 치료를 하고 있다.

A씨는 46번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은 우선 A씨가 입원했던 52병동 출입을 이날부터 전면 통제했으며 환자와 의료진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병동을 출입한 의료진 4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A씨가 입원했던 해당 호실과 주요 동선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전 병동 환자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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