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위험요인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세요
행안부, 7~8월 집중 신고기간 운영
[세종=뉴시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전신고 대상은 피서지 내 위험시설과 하천 범람·옹벽 붕괴·침수 우려 지역, 감전사고 위험, 불법 주·정차 등 일상 생활의 안전 위험 요소들이다.
국민 누구나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에 입력하면 된다.
신고 내용은 행안부에서 담당기관을 지정해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알려준다.
안전신문고는 2014년 9월30일 개통 이후 지난달 21일까지 235만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2015~2019년 5년간 여름철 안전신고는 2만5000여건 접수됐다. 지난해 신고된 1만3000여건 중에서는 풍수해 위험 요인이 5421건(41.4%)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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