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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영화 '더블패티' 스크린 데뷔...앵커 지망생

등록 2020.07.16 11:55:03수정 2020.07.16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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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아이린. 2020.07.0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아이린. 2020.07.0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주연으로 발탁,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에서 앵커 지망생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찻잔처럼'(2019)으로 제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웹무비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이린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아이린은 최근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함께 유닛 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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