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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 돌봄 SOS센터 사업 추진

등록 2020.08.06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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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입문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센서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8.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입문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센서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한 돌봄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위해 '돌봄 SOS센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돌봄매니저가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4일 서울시에서 돌봄 SOS센터 발대식을 갖고 동작구 돌봄지원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만 50~64세 중장년 가구다. 중위소득 100% 이하는 서비스 이용이 전액 지원된다.

서비스 분야는 ▲돌봄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일시재가 ▲단기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 등을 이용하는 단기시설 입소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지원 ▲돌봄관련 문제의 해결을 돕는 정보상담 등 필수 4종의 돌봄이다.

유원식 동작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돌봄 SOS센터 운영으로 주민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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