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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소멸...울산 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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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0 18:02:58  |  수정 2020-08-10 18:36:20
울산공항 오가는 항공기 14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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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10일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마을 해안도로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2020.08.1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제 5호 태풍 '장미'가 울산지역에 큰 피해 없이 10일 오후 소멸됐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장미가 오후 5시 울산 서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서 저기압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울산기상대는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발효했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재난본부에 접수된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는 없었지만, 울산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4편(오후 6시 기준)이 결항됐다. 

태풍은 소멸됐으나 밤까지 태풍 '장미'에서 약화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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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제주 서귀포 동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52㎞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울산기상대는 오후 5시를 기해 태풍주의보를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로 변경했다.

강풍 및 풍랑 특보는 11일 새벽에 해제될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11일 새벽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입간판이나 천막, 비닐 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며 "울산앞바다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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