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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주서 태풍 피해복구 활동...주호영 원내대표 등 300여명

등록 2020.09.12 14:17:33수정 2020.09.12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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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9.12.leh@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12일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구 김석기 의원 등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국회의원 20여 명과 시도의원, 당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당의 복구 작업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민도 함께 힘을 보탰다.

주 대표 등은 이날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주 외동읍의 배밭 2곳에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몰고 온 강풍에 떨어진 배를 전부 수거했다.

이어 오후에는 불국사 인근 벼 도복 현장을 찾아 논에 드러누운 벼를 세우며 농심을 달랬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9.12.leh@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주호영 대표는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무척 안타깝다"면서 "농가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당 차원에서 경주지역 복구에 나서게 됐다. 재난안전 대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은 최근 며칠 사이 태풍으로 감포항에 해일이 발생해 친수공원이 쑥대밭이 되고, 다리가 끊기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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