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주서 태풍 피해복구 활동...주호영 원내대표 등 300여명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구 김석기 의원 등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국회의원 20여 명과 시도의원, 당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당의 복구 작업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주민도 함께 힘을 보탰다.
주 대표 등은 이날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주 외동읍의 배밭 2곳에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몰고 온 강풍에 떨어진 배를 전부 수거했다.
이어 오후에는 불국사 인근 벼 도복 현장을 찾아 논에 드러누운 벼를 세우며 농심을 달랬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경북 경주에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편 경주지역은 최근 며칠 사이 태풍으로 감포항에 해일이 발생해 친수공원이 쑥대밭이 되고, 다리가 끊기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