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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장재천 '파랗게' 변해…오염물질 유출 조사

등록 2020.09.16 1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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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6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천안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0.09.16.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6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천안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16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천안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 관계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천안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께 "천안시청 인근 하천의 물이 파랗게 오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천안시청사 앞 장채전은 섬유 세재를 뿌린 듯 파랗게 변해 흐르고 있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6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천안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0.09.16.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6일 오전 8시2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돼 천안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0.09.16. [email protected]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과 불당동 일원을 흐르는 장재천의 물은 아산시 장재천 호수공원을 지나 천안천으로 유입된다.

시와 소방당국은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서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의 한 공장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박찬형 서장이 16일 오전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서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긴급통제단을 가동하고 발생개요와 피해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0.09.16. 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 박찬형 서장이 16일 오전 천안시청사 앞 장재천에서 약 3.8㎞ 떨어진 백석공단에서 부직포 제작용 풀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긴급통제단을 가동하고 발생개요와 피해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0.09.16. [email protected]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날 위험 물질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대비해 긴급통제단을 가동하고 80여명의 인력과 펌프차 2대와 구조차1 등을 동원해 발생현황과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천안시와 경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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