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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자치회 20개 동으로 확대 운영

등록 2020.09.21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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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 지난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과 발대식 모습.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 지난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과 발대식 모습.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개동에서 운영해오던 주민자치회를 내년부터는 20개 모든 동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11월13일까지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추진하는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10월부터 운영되는 주민자치학교를 6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위원에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동별 50명 이내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으로 해당 동 주민이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 사업장에 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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