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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한울, 데뷔 7년 만에 첫 홈런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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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5 1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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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2018프로야구 경기, 3회초 무사에서 삼성 8번타자 강한울이 타격을 하고 있다. 2018.03.27.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삼성 라이온즈 강한울이 마침내 홈런 기록에 숫자 '1'을 새겼다.

강한울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1-3으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강한울은 두산 선발 유희관의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형성되자 지체없이 방망이를 돌려 비거리 115m짜리 타구를 만들어냈다.

518경기 만에 나온 데뷔 첫 홈런이다.

2014년 KIA 타이거즈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강한울은 66㎏(181㎝)의 몸무게에서 알 수 있듯 힘보다는 주력과 정확도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삼성 이적 첫 해인 2017년 타율 0.303의 커리어 하이를 찍을 때도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강한울은 상무 야구단 생활을 마치고 지난 10일 1군에 등록돼 활약 중이다.

삼성은 구장 관계자를 통해 강한울의 첫 홈런공을 확보, 선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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