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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립이성자 미술관·익룡발자국 전시관 재개관

등록 2020.09.28 0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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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정부 지침에 따라 재개관

[진주=뉴시스] 사진 왼쪽부터(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뉴시스] 사진 왼쪽부터(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과 진주익룡발자국 전시관을 재개관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정부가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중 실내 국공립 시설 운영을 허용함에 따라 관내 문화시설을 재개관하게 됐다.

시는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관람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며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이용자 분산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 관람만 허용되고 시간대별 20명 이하로 입장객수도 제한할 계획이다. 단, 사전 예약자 우선 입장 후 매시간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내내 집에서 머무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시설을 열어 지역내 갈 곳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다"며 "특히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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