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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부·합참 방문서 北 시신 훼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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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8 21:59:10
"국방부, 시신 훼손됐다면서 수색작전은 왜 계속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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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결과 "북한이 우리 국민의 시신을 훼손했다는 내용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소속인 신원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저를 비롯한 우리 당 TF위원장인 한기호 의원과 김석기·조태용·지성호·태영호 의원 등 총 6명이 북한의 우리 국민 총살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합참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이는 이미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이 국방부로부터 보고 받고 언론에도 공개했던 '밧줄에 매달아 3시간여 동안 끌고 다녔고 밧줄이 끊어졌다가 다시 찾았다. 기름을 부어 훼손했다'는 내용과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이 '시신훼손을 안했다'고 하는데 국방부는 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을 못하는가. 정부와 여당은 왜 이 부분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가"라며 "우리 국민 시신이 훼손된 것이 확실하다면서 국방부는 왜 지금도 수색작전을 계속 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이어 "북한의 거짓 해명에 휘둘려서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가 낭비되고 있다. 대북경계와 조업어선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하지 못한 채 낭비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사실 그대로를 밝히고 북한에 당당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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