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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박사유적지·하정웅미술관 등 5개 시설 재개관

등록 2020.10.13 1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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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영암 하정웅 미술관. (사진=영암군 제공) 2020.10.13. photo@newsis.com

[영암=뉴시스] 영암 하정웅 미술관. (사진=영암군 제공) 2020.10.13. [email protected]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2일 왕인박사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재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22일부터 왕인박사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임시휴관을 실시했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시설은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마한문화공원, 선사주거지 등 5개 시설로 모두 전시 및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하정웅미술관에서는 동강 하정웅 선생과 이강하 유족들이 기증한 대표 작품을 통해 기증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수집을 말하다'전(展)이 열린다.

또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자신만의 관점과 조형 언어로 표현한 우리지역 작가 최정희(군서면)와 문형선(영암읍)의 '두 시선'전(展)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입장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관람 동선 한방향 유도,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상시 환기 및 수시 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 기준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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