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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법무연수원 윤 총장 방문에 '철통경호' 접근통제

등록 2020.11.03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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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는 환영 화환 놓여

[진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 대상 강연과 만찬을 위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 배성범 법무연수원장과 강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2020.11.03.kkssmm99@newsis.com

[진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 대상 강연과 만찬을 위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 배성범 법무연수원장과 강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을 만나기 위해 3일 오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하면서 평소와 달리 삼엄한 통제가 이뤄졌다.

법무연수원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평소 주민에게 개방하는 인근 산책로의 법무연수원 방향 출입을 통제했다.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윤 총장의 법무연수원 방문에 맞춰 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 수십여 명도 윤 총장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3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방문하는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 입구에는 윤석열(포청천)밴드회원 일동으로 윤석열 총장과 한동훈 검사를 응원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난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한 회원이 바람에 날리는 화환을 정리하고 있다. 2020.11.03. ksw64@newsis.com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3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방문하는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 입구에는 윤석열(포청천)밴드회원 일동으로 윤석열 총장과 한동훈 검사를 응원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난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한 회원이 바람에 날리는 화환을 정리하고 있다. 2020.11.03.  [email protected]

법무연수원 정문에는 윤석열(포청천)밴드회원 일동으로 윤석열 총장과 한동훈 검사를 응원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난하는 화환 세 개가 나란히 놓였다.

윤 총장이 탄 차량은 화환이 놓인 정문을 통해 본관으로 향했으며, 배성범 법무연수원장이 동행해 강연 장소로 이동했다.

[진천=뉴시스] 인진연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탄 차량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 입구를 통과해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11.03 in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인진연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탄 차량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 입구를 통과해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11.03 [email protected]

윤 총장은 이날 신임 부장검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임 부장검사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법무연수원에는 현재 한동훈 검사장도 근무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재회도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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