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수처장 후보 판사 출신 권동주·전종민 변호사 추천
여당 2명, 야당 4명 추천…13일 심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박병석 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정혁 변호사, 박경준 변호사, 이헌 변호사. (공동취재사진) 2020.10.30. [email protected]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여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는 이날 공동으로 권 변호사와 전 변호사 등 총 2명을 공수처장 후보에 추천했다.
야당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임정혁 변호사는 각 2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모두 검찰 출신이다. 이로써 야당 추천 후보자는 4명이다.
추천위는 오는 13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어 당연직 위원과 여야 추천위원이 제시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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