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은 문화재지킴이 '맞손'…"문화재 보존 계승 기여"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심광홍(왼쪽) 보은문화재지킴이 회장과 김호태 안동문화재지킴이 회장이 14일 안동 임청각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20.11.14 [email protected]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태 안동문화재지킴이 회장, 심광홍 보은문화재지킴이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기적으로 공동 관심 분야 지킴이 활동 및 문화재 관련 학술회를 개최한다.
지킴이 활동 우수사례 정보 교환, 양 기관의 자원 연계 및 시설도 공동 활용한다.
박진수 보은군 문화재지킴이 사무국장은 "두 도시에는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유서 깊은 전통문화재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 문화재지킴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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