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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 인천 여객선 2개 항로 통제

등록 2020.11.22 0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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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에 어선들이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 2020.08.26.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에 어선들이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 2020.08.2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 중부 해상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2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대기 중이다.

22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 1.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인천∼백령도, 연평도 등을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3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또 강화도 하리, 덕적도, 주문도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10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해 먼 바다 해상에 풍량 예비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며 “이날 인천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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