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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내달 1일부터 회비 모금

등록 2020.11.26 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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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23일 특별회비 1000만 원 전달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직원들이 26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앞두고 지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2020.11.26.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직원들이 26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앞두고 지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2020.11.26.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1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를 대표해 이재명 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빠른 23일,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경기도의회(30일), 경기도교육청(12월7일)이 특별회비로 힘을 보태며 경기도민과 각 시군 등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윤신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더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함께 애써주시는 행정기관, 이통장님 등 모금위원과 적십자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음이 따뜻한 경기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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