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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명 코로나 확진…32번 확진자 접촉

등록 2020.11.27 0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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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홍천군에서 27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40대 1명과 60대 이상 9명 등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군청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32번 확진자 70대 A씨와 같은 사업에 참여 중인 인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며, A씨가 참여한 사업은 당초 예정일인 30일보다 앞당겨 26일 조기종료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홍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00명을 넘어 606명에 달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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