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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 속도 초기보다 9배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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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8 16:19:08
2월20일 첫 발생 후 282일만에 300번째 누적 확진
1~100번 185일, 100~200번 77일, 200~300번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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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 2월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28일 누적 확진자 수가 300명에 이르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20.11.28. ksw64@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명에 이르렀다.

지난 2월20일 증평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82일 만에 30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0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은 185일 만인 지난 8월23일이다. 6개월가량 걸렸다.

이후 200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달 8일이다. 이때까지 소요된 기간은 77일이다. 절반 이상 단축됐다.

200번째에서 300번째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일이다.

100번째 확진자가 나오기까지 걸린 기간보다 9배나 빨라진 것이다.

이달 들어 음성 '기도원발', 청주 '당구장발', 제천 '김장모임발' 등으로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확진 속도가 빨라졌다.

월별로는 ▲2월 11명 ▲3월 33명 ▲4월 1명 ▲5월 15명 ▲6월 4명 ▲7월 9명 ▲8월 56명 ▲9월 43명 ▲10월 18명 ▲11월(28일 현재) 110명이다.

광복절 집회 등으로 많이 늘어났던 지난 8~9월 두 달간(89명) 확진자 수보다 이달이 더 많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가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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