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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 가면 머돌이와 머순이 '천지'"…머드 캐릭터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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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09:15:52
세계적 관광도시 위상 정립,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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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앞줄 오른쪽 두번째) 보령시장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를 대표하는 머드 관련 캐릭터를 지역 곳곳에서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홍보 조형물 설치 개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이벤트인 머드축제와 오는 2022년 국제행사로 개최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이를 대표할 만한 상징 조형물을 주요 관광지와 시군 경계 도로, 공원 등에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관광도시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현재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과 흑포삼거리, 충남도청 인근 내포신도시 등 3개소에 '머돌이·머순이' 캐릭터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머드박물관, 파레브호텔 앞 만남의 광장에 머드가족과 박람회 대표 캐릭터인 '토니'(불가사리), '꾸니'(주꾸미), '자리'(말미잘)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와  대천해수욕장에 보령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는 대천 바다와 바람의 물결을 활용한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국도 및 주요 도로변에는 중형 조형물, 도심에는 소형 조형물, 공원에는 캐릭터 공원을 조성, 머드캐릭터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설치장소 배경과 콘셉트에 맞게 머돌이와 머순이, 머티, 머피를 활용한 디자인을 도로 차단봉, CCTV 조형물, 공중전화 부스, 건물 벽면, 가로등 기둥, 이정표 등 곳곳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체험 중심 보령머드축제와 머드 산업화 미래를 앞당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누구나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생활 캐릭터로 다가가야 한다"며 "재미와 신선함까지 더해 세계적인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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