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글로벌 저탄소 프로젝트 'FOODTURE' 동참
[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FOODTURE’ 추진에 동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FOODTURE는 덴마크 FOOD&BIO Cluster 주도로 기획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식품의 생산, 운송, 공급·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품진흥원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각국 클러스터와 함께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운영하는 ‘Cluster Go International’ 사업에 신청을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가 선정되면 식품진흥원은 덴마크 FOOD&BIO Cluster, 네덜란드 푸드밸리 등과 함께 유럽 그린딜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유럽 집행위원회는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최소 1조 유로(한화 약 1400조원)를 투입해 그린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 공통관심사로써 복구하기 위해 누구든지 참여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FOODTURE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실가스와 탄소 저감화를 실천하는 등 식품진흥원이 본보기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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