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사태 재해방지·친환경 사방시설 사례 2관왕
북부지방산림청
4일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소속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공모전에서 북부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국내 최초 정원사방 개념 현장 도입을 통한 자연친화적 사방사업으로 친환경 사방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방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연의 형상을 담은 산림유역관리사업'으로 산사태 재해방지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최수천 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재해예방 위주의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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