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변인 자가격리…지인 다니는 교육시설 확진자 발생
靑 "밀접 접촉자 아니지만 선제적 격리…자택서 근무"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강민석 대변인이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03. [email protected]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확진자 관련)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강 대변인은 밀접접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비를 들여서 자발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오늘 늦게 나올 것 같다"며 "이에 따라 오후 수보회의(수석·보좌관 회의)도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자택에서 비대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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