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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 시-경상대, 4단계 BK21추진 업무협약 체결 등

등록 2020.12.21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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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경상대학교는 21일 교육부 4단계 두뇌한국(BK)21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상대가 지난 10월 30일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2021년부터 7년 간 총 3억 9000만원(연간 6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경상대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선정된 8개 사업단에 대응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2단계 사업으로 농생명산업글로벌 인재육성 사업단 외 3개 사업단에 7년간 6억 73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3단계 사업에서는 농생명산업 차세대 인재육성 사업단 외 1개 사업단에 7년간 4억 5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진주=뉴시스] 진주시 정보통신과 하맹수 주무관.

[진주=뉴시스] 진주시 정보통신과 하맹수 주무관.


◇진주시, 정보통신과 하맹수 주무관 올해의 친절왕 선정

진주시는 2020년 올해의 친절왕으로 정보통신과에 근무하는 하맹수(57)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 올해의 친절왕은 지난 16일과 17일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전 직원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직원 114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최종 후보 5명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올해의 친절왕은 하맹수 주무관으로 결정됐다.
 
진주시 정보통신과에 근무하고 있는 하맹수 주무관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하 주무관은 공보관, 도시과, 회계과 등 31년 간 여러 부서를 거친 경험을 토대로 시정업무 전 분야 대표전화 안내 매뉴얼을 직접 만들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주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득표순에 따른 올해의 친절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강혜진 주무관, 민원여권과 이은미 주무관, 시민안전과 배봉진 주무관, 공원관리과 박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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