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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여변 회장, 국가인권위 비상임 위원으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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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3 11:59:30
김명수 대법원장, 조현욱 후임으로 지명
27년 변호사 활동하며 女인권 신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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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수 대법원장은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지명했다. 2021.01.13. (사진=대법원 제공)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인권위원으로 윤석희(57·사법연수원 23기)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지명됐다.

김명수(62·15기) 대법원장은 13일 조현욱(55·19기)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윤 회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윤 회장은 지난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27년간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여성,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과 권리 옹호를 위해 힘썼다.

윤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도 했다.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는 여성가족부 내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구조 사업의 전문 변호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또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도 역임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산하 아동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코피노' 아동을 대리해 양육비 청구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에 취임한 그는 'n번방' 사건 등 성착취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 변호사단을 모집해 지원했으며, 양육비 미지급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법 개정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인권위원으로 지명된 조현욱 변호사는 지난달 11일 사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erlea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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