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양승철 학생복지팀장,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최원혁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도지사 표창 받아

[창원=뉴시스] 마산대학교 이학은(왼쪽) 총장, 양승철 학생복지팀장에게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지난 12일 양승철 학생복지팀장과 최원혁 취창업지원센터장에게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승철 팀장은 2020년도 정부학자금지원제도 운영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 학자금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양 팀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맞춤형 국가장학제도 기반 조성, 학자금 대출 및 등록금 정책 분야에서 대학생 및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여했다.

특히, 국가장학 및 정부학자금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원혁 센터장(산학협력중점교수)은 '2020년 경상남도 스포츠마케팅(동계전지훈련유치 등)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창원=뉴시스] 마산대학교 이학은(왼쪽) 총장, 최원혁 취창업지원센터장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최 센터장은 2020년부터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지원과와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 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 분야에서 경남도와 공동으로 사업 수주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센터장은 오는 2022년까지 수행 예정인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취창업센터장도 겸직하며, 도내 스포츠 전문인재 양성과 스포츠산업 창업 보육을 통해 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 수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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