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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윤은혜 "16살 데뷔, 한 살 터울 간미연 큰 힘"

등록 2021.01.15 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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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 K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 K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윤은혜와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시절을 떠올렸다.

15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집으로 초대해 과거 추억을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윤은혜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움을 쏟아내면서도 함께 즐거워했다. 20년 전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알고 지낸 간미연이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모습에 윤은혜도 덩달아 행복해한 것.

간미연 역시 레스토랑을 옮겨 놓은 듯 신나게 요리하는 윤은혜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간미연은 요리하는 윤은혜를 보며 "옛날부터 너(윤은혜)는 요리를 쉽게 했다. 베이비복스 때 숙소에 장어를 사와 구워 먹었던 게 생각난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윤은혜는 "언니(간미연)에게 정말 의지했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다. 한 살 터울의 언니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며 간미연에게 애틋한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16살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쉽지 않은 일이 많았고 언니들이 있어 버텨냈다고 한다. 간미연 역시 "나도 은혜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우린 너무 어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한 20년을 되짚으며 더 진실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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