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미스매칭 해결한다…인력애로센터, 취업지원
중기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정보·노하우 등 활용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청년, 장년 구직자들은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석해 거리를 두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2020.06.30. [email protected]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16개 지역본부에 설치됐으며,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중년·신중년 경력 구직자 대상의 취업 컨설팅을 신설하고 ▲청년장병에게 중소기업 취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뒤 이들이 전역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대기업의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한 뒤 구직자들이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장 등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구직자에게 현장에 특화된 1대 1 코칭과 실습을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job.kosmes.or.kr)에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일자리 매칭 노하우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우수기업DB)‘ 정보를 활용해 지역의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인력수급 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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