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예술인 권익 보호 상담합니다"
법률, 노무, 저작권,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무료 상담
재단은 공연 계약, 저작권, 취업규칙 등 예술인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 제도를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법률, 노무, 저작권, 세무회계 등 4개다. ▲법률 분야 '하경환 법률사무소' 하경환 변호사 ▲저작권 분야 '온 특허법률사무소' 서상호 변리사 ▲노무 분야 '노무법인 비앤비' 박진환 노무사 ▲세무회계 분야 '회계법인 하나로' 김성원 회계사를 위촉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상담은 오는 2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상설컨설팅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피해구제, 분쟁 조정, 소송 등이 필요한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 연결한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관행처럼 이어지는 문화예술계 불공정 거래 문제를 해소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