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박영선 26.2% 안철수19.0% 나경원15.1%
여권 후보 적합도 박영선 32.8% 우상호 11.7%
야권 안철수 24.7% 나경원 16.4% 오세훈 13.3%
양자 가상대결 박영선 39.7% vs 나경원 34.0%
양자 가상대결 박영선 38.9% vs 안철수 36.3%
양자 가상대결 박영선 40.6% vs 오세훈 29.7%
3자 박영선 37.5% 나경원 25.0% 안철수 22.7%
3자 박영선 37.7% 오세훈 18.7% 안철수 26.7%
[서울=뉴시스]
TBS와 YTN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8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이상 남여 1016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차 조사 대비 13.1%포인트 상승한 26.2%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9.0%(-5.9%p),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15.1%(+4.4%p)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0.2%p)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3.3%p)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1.5%p)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0.3%p)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1.3%(-1.3%p)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 1.0%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0.4%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1.4%(+0.7%p),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5%(+2.3%p)를 나타냈으며, '모름·무응답'은 2.7%(-1.7%p)였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선거캠프에서 ‘서울 도시공간의 대전환 수직정원도시’라는 주제로 세번째 시민보고를 하고 있다. 2021.02.09. [email protected]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5.8%(-0.3%p),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6.2%(-2.5%p)였으며, '모름·무응답'은 8.5%(-0.3%p)였다.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차 조사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24.7%로 선두였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16.4%(+3.3%p),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13.3%(-0.1%p),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4.3%(-1.6%p), 무소속 금태섭 후보 3.0%(-0.9%p),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2.2%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1.9%(-1.3%p),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9.7%(+6.6%p), '모름·무응답'은 4.6%(-0.9%p)였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9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주택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1.02.09. [email protected]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38.9%, 안철수 후보가 36.3%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6%포인트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40.6%, 오세훈 후보가 29.7%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0.9%포인트로 조사됐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34.4%, 우상호 후보가 29.1%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3%포인트로 집계됐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40.4%, 우상호 후보가 28.2%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2.2%포인트였다.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32.7%, 우상호 후보가 30.6%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1%포인트에 불과했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설날 배송 업무로 바쁜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1.02.09. [email protected]
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3자 가상대결과도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37.7%로 가장 앞섰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6.7%,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18.7%였다.
차기 서울시장이 중점을 둬야 할 지역 현안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응답이 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23.2%) ▲강북·강남간 균형발전(11.1%) ▲코로나19 대응 강화(8.9%)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7.2%) ▲환경 및 생활안전(6.1%)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간호조무사협회에서 코로나19 간호조무사 격려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02.09. [email protected]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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