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의 엘리트체육 315인… 박형준 후보 지지 선언

등록 2021.02.23 12:31: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 체육발전과 엘리트체육인 복지·권익 보호 높일 시장 원해"

[부산=뉴시스] 부산의 엘리트체육 315인 박형준 후보 지지 선언 (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의 엘리트체육 315인 박형준 후보 지지 선언 (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의 엘리트 체육인 315명이 지난 22일 오후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에서 오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315명의 엘리트 체육인을 대표하여 ▲강대운(육상), ▲강용범(축구), ▲강재식(레슬링), ▲김경숙(사격), ▲김방현(수영), ▲김정제(테니스), ▲김종백(유도), ▲김한봉(축구), ▲김홍태(레슬링), ▲문영건(태권도), ▲박경호(체조), ▲박성수(육상), ▲박성우(탁구), ▲박용규(체조), ▲배혁(레슬링), ▲배행숙(테니스), ▲석경자(댄스스포츠), ▲안경민(축구), ▲오권석(육상), ▲유경곤(파크골프), ▲이경현(레슬링), ▲이경화(태권도), ▲이재선(육상), ▲이정분(육상), ▲임형기(수영), ▲장선건(마라톤)▲정대관(럭비), ▲주진희(체조), ▲최인호(축구), ▲한영일(레슬링), ▲홍성수(테니스) 등 31명이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엘리트체육인들은 “현재 부산의 체육은 공정과 정의·희망이 보이질 않는다며 故 최숙현 사태를 비롯하여 아직까지 체육계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비위와 얼룩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닦아내려고 하는 의지가 없고, 지금까지 체육계를 세심하고 살뜰하게 챙겨 본 부산시장은 없었다”며 “이번 선거는 체육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가진 박형준 후보가 적임자 라고 생각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의 체육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엘리트 체육인이 안정적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행정적 뒷받침과 체육인의 복지 및 권익 보호 또한, 은퇴 선수 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 부산을 빛낸 엘리트 체육인들이 부산에서 다시 자립하여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형준 예비후보는 “그 간의 경험을 되살려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체육인이 부산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엘리트 체육인들은 “박형준 예비후보가 우리 삶에 힘이 되는 시장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엘리트 체육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지해 박형준 후보가 꼭 당선되어 부산의 체육발전에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