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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백신 도착…5월까지 1065명 접종 완료

등록 2021.02.25 1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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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종사자·이용자 우선 접종

[무안=뉴시스] 무안군보건소 백신 도착. (사진=무안군 제공) 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무안군보건소 백신 도착. (사진=무안군 제공) 2021.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분이 도착해 5월까지 요양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1065명의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총 1300명 분 분량으로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에 전달됐으며, 향후 백신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3월에 1차 접종을 시행하고 5월에 2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5월부터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차접종이 시행하고, 19세~64세 사이의 일반성인은 이후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김산 군수는 "정부 계획에 맞춰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예방접종이 이뤄지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백신 접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백신수급팀, 접종기관 운영팀, 이상반응 관리팀 등 8개 팀으로 구성된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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