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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높을고창몰’ 농특산물 시범 판매 시작

등록 2021.04.07 13: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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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고창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높을고창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높을고창몰’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농특산물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높을고창몰’은 수도권 유명 백화점 브랜드쌀 보다도 더 높은 가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높을고창 친환경 쌀을 비롯해 지주식 김, 황토구운소금, 고창수박, 프리미엄 멜론, 보리, 잡곡, 땅콩 등 관내 100여개 업체에서 생산·가공하는 고창의 대표 농수축산물을 취급한다.

높을고창몰 오프닝 이벤트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연다.

회원가입, 첫 구매, 리뷰작성 등에 대해 다양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100원 구매 이벤트, 반값 할인 이벤트 등 우수한 고창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고창군이 먹여살릴게’ 프로젝트로 오픈기간 고창 농수축산물 구매고객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창농산물을 1년간 지급하는 통 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높을고창몰’ 운영을 준비하면서 고창농산물의 우수성을 부각하게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고창농수축산물은 프리미엄 제품이면서 착하고, 건강하며, 안전하다는 인식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고, 입점자 협의회와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오는 21일 정식 오픈에 따른 기념식을 연다.

군 관계자는 "높을고창몰 오픈을 고창군민과 함께 축하하면서 소비자에게는 고창의 우수 농수축산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고, 고창의 농어축산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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