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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창원 수소경제 현장 방문…"수소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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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9 14:00:00
K-수소트램 콘셉트카 및 수소생산기지 등 확인
"민간·지자체 노력 감사…예산, 법·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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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하여 기존 화학산업의 소재를 바이오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경남 창원시의 수소 인프라 확충 현장을 살펴보고,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와 지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경남 창원시에 방문해 코하이젠 본사 현판식, K-수소트램 컨셉카 공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민간 중심의 수소 인프라 확충과 수소모빌리티 다양화 노력을 격려하고, 정부 지원을 통한 수소 공급시설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 장관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코하이젠 본사를 방문해 SPC(특수목적법인) 추진 경과 및 계획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코하이젠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이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설립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2월 본사를 경남 창원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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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수소트램. 2021.04.19(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성 장관은 최기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현대로템 창원공장으로 이동해 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도 참석했다.

성 장관은 현대로템으로부터 수소트램 개발 경과를 보고받고, 수소트램 콘셉트카의 내·외부 및 원격주행 시연을 관람했다.

수소트램 콘셉트카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수소트램 상용화를 위한 주행시험'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개발됐다.

올해부터는 수출형 수소트램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국산화와 실차 검증 사업도 추진된다.

수소트램은 지하 굴착공사를 할 필요가 없지만 대량 수송이 가능하고, 미세먼지·유해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성 장관은 마지막으로 성주수소충전소로 이동해 수소생산기지 1호 준공식에 참석했다.

수소생산기지는 충전소와 직접 연계해 그 자리에서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시설이다.

수소를 외부에서 공급받을 때의 높은 수소 운송비용을 낮춰, 수소충전소의 수소 공급단가 인하 및 경제성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창원 수소생산기지는 산업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국비 48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간 수소차 2400대 또는 버스 37대 분량의 수소 생산 규모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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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수소생산기지 개요. 2021.04.19.(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수소생산기지 중 가장 처음으로 준공됐다.

이 수소생산기지에서는 천연가스에서 수소 추출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드라이아이스 등으로 재처리할 계획이다.

행사장 간 이동에는 5G 및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탑재된 창원시의 '스마트 수소버스'가 이용됐다.

최기주 위원장은 "수소 트램의 시험주행이 완료되면 무가선 저상트램과 함께 수소 트램의 국내 도입 및 해외 진출 방안을 관련 기관과 함께 강구하겠다"고 했다.

성 장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수소 활용 인프라를 확산하고, 수소 모빌리티의 지평을 넓혀가는 코하이젠과 현대로템 등 민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성 장관은 이어 "지역 내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를 추진하는 경상남도 및 창원시에 감사하다"며 "정부도 예산, 법·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및 지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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