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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3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등록 2021.05.03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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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사진=뉴시스 DB)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사진=뉴시스 DB)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를 넘어 온 인류를 불안에 떨게하는 와중에도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 신뢰 속에서 적극적인 진료 및 치료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호흡기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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