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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주의보···초여름 더위에 열 받은 두피 케어법

등록 2021.06.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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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주의보···초여름 더위에 열 받은 두피 케어법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근 자주 내리는 비로 인해 두피에 꿉꿉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와 높아진 습도는 두피에 땀과 피지를 과도하게 분비시킨다.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는 두피에 열을 발생하게 하고, 피지와 유분 등이 모발을 뒤엉키게 만든다. 두피 열과 각종 노폐물을 방치하면 트러블은 물론 지루성 두피염, 탈모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노폐물을 세정한 후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두피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자외선을 받는 부위다. 기온과 습도에 매우 민감하다. 여름에 땀과 노폐물이 두피에 쌓이는데, 자주 씻어 내주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심하면 탈모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두피 전용 클렌저로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라벨영 '쇼킹두피샴푸바'는 두피 트러블, 노폐물, 냄새, 가려움 등을 해결한다. 멘톨과 탄산수 성분이 두피를 시원하게 만든다. 티트리, 녹차, 솔잎 성분이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킨다. 레몬 오일의 상쾌한 민트향이 악취를 제거한다.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최소한의 정제수와 두피 영양성분 85% 이상으로 구성했다. 풍성한 거품은 두피 속 미세한 노폐물을 제거한다.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아스테라세아 추출물을 함유한다. 두피 온도를 -2.5도 낮춘다. 민트와 유칼립투스 성분이 두피 열을 내리고,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개선한다. 외부요소에 의해 민감해진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끝이 뾰족한 아이스 쿨링 샷 어플리케이터로 정교하게 두피를 진정시킨다. 열이 나는 두피에 섹션을 나눠 도포하고 손끝으로 마사지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두피에 열감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면 된다. 따로 씻어낼 필요가 없다.

클로란 '피오니 핑크젤리 두피 진정팩' 속 작약 추출물은 두피 자극을 완화한다. 냉압착법을 활용해 최대 49도 이하 저온에서 압착했다. 식물 본연의 효능을 유지하고, 가장 좋은 상태의 오일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베타인,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충전, 모발이 윤기 나고 산뜻하게 유지된다. 두피 진정 팩과 모발 컨디셔너 기능을 갖췄다. 샴푸 후 모발에 가름마를 탄 후 도포, 제품이 스며들도록 손가락으로 마사지하고 2~3분 후 물로 씻어내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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