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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누적 4985명(종합2보)

등록 2021.06.12 1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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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4명, 거제·창원·창녕 각 2명

김해 4개 학교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0명은 ▲김해 4명 ▲거제 2명 ▲창원 2명 ▲창녕 2명이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8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 관련 1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명은 외국인으로, 지난 9일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자녀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창녕 확진자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가족으로 모자 사이다. 아들이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먼저 확진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4985명(입원 301, 퇴원 4668, 사망 16)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860명, 자가격리자는 3203명이다.

한편, 어제 김해지역 3개 초등학교와 1개 고등학교 확진자 1명씩 발생에 따른 학생, 교직원 대상 전수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음성 판정 숫자는 김해 A 초등학교 315명, B 초등학교 315명, C 초등학교 337명, D 고등학교 29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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