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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사적 언행? 오해?…한화 로사도 코치 시즌 첫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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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3 2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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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화 이글스 로사도 코치.(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화 이글스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가 KBO리그 입성 후 첫 퇴장을 당했다.

로사도 투수코치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퇴장 처분을 받았다.

로사도 코치는 0-1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만루에서 김기중이 밀어내기 볼넷을 헌납하자 투수 교체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이민호 주심과 마찰이 벌어졌다. 로사도 코치가 포수 최재훈을 향해 손으로 동그란 모양을 그리면서 무언가 이야기를 했고, 이를 지켜본 이민호 주심은 즉시 퇴장을 선언했다.

주심의 결정에 깜짝 놀란 로사도 코치는 "최재훈에게 이야기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도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상황이 정리된 후 이민호 주심은 마이크를 잡고 "한화 투수 코치가 투수 교체를 하러 올라오는 중 볼 판정에 대해 비신사적인 언행을 해 퇴장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로사도 코치는 최재훈에게 '아까 그 공이 스트라이크였나'라고 물어봤는데 심판이 퇴장을 시켰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느린 화면에는 심판을 직접 겨냥한다고 비춰질만한 언사나 행동이 포착되지 않았다.

올해 KBO리그에서 코치가 퇴장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독, 선수 포함 퇴장은 총 12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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