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신규 마을교사 양성교육 개최 등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2021년 마을교사 양성과정 기본 및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사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학습, 디자인씽킹, 도전 질문 만들기과정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중구형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은 지역의 현안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몸으로 직접 익히며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문제 찾기 활동을 주민, 청소년,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질문을 던져보고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 민원담당공무원 '치유 교육' 비대면 실시
울산 중구는 25일 민원담당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천 치유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다양한 민원 수요 증가에 따른 민원담당 직원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0년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과 재직기간 3년차 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자기진단과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중구,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770만원 지급
울산시 중구는 2020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로 참여자에게 총 177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에너지를 절약한 지역 내 세대에 대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상업·아파트 단지 등의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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