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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중국서도 '친환경 캠페인' 플로깅 동참

등록 2021.07.07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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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6월말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이 사업장 인근 바다에서 진행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6월말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이 사업장 인근 바다에서 진행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서 근무중인 SK종합화학 구성원들이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인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시즌3인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서울, 울산, 인천, 대전, 서산, 증평 등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산해진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산해진미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전사 구성원들도 동료, 가족, 친구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중국에서 근무 중인 SK종합화학 구성원들도 중국 곳곳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은 '지구의 날'을 맞아 상하이, 롄윈강, 톈진 등의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며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6월 말에도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은 사업장 인근 바다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SK종합화학 구성원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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