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내릴까" 이재명에 김부선 "빤스도 협찬 받은 거니"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21. [email protected]
김부선은 6일 개인 페이스북에 "재명아 빤스(속옷)도 협찬 받은 거니. 얼른 경찰조사 받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지사가 최근 자신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한 것을 두고 일침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지사는 5일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김부선과의 스캔들로 상대 후보에게 추궁 받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리면 되겠나.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며 거듭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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