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다우선물 영향 등으로 상승…닛케이지수 0.16%↑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02 포인트(0.16%) 오른 2만8643.21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2.61 포인트(0.30%) 뛴 1만7603.8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5.51 포인트(0.28%) 상승한 1954.50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닛케이지수 등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다우지수 선물의 상승 등으로 뛰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가 5일(현지시간) 예정됐던 회의를 취소하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원유 관련 상사 종목도 덩달이 올랐다. 일본의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인 INPEX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다만, 일본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상황은 상한 폭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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