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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박세리 "상록수, 나를 위해 만든 곡인 줄"

등록 2021.07.08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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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화의 희열3' 박세리. 2021.07.07. (사진 = KBS 2TV '대화의 희열3'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화의 희열3' 박세리. 2021.07.07. (사진 = KBS 2TV '대화의 희열3'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골프여제 박세리가 '대화의 희열3' 게스트로 출연한다.

8일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 7번째 게스트 박세리가 출연해 유희열, 김중혁, 신지혜, 이승국과 대화를 나눈다. 우리나라 골프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세리는 선수시절 전설적인 일화들을 소개한다.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박세리는 IMF 외환위기로 힘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며 '국민 영웅'이 됐다.

이날 박세리는 그날의 비하인드를 생생히 전한다. 당시 만 20세였던 박세리는 "선수 생활하면서 우승을 많이 했지만, 그때의 샷 감이 최고 였다"며 영광의 순간을 전했다.

또한, 박세리는 자신의 주제곡과 같은 '상록수'에 대해서도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세리는 "원곡을 잘 몰랐다. 나를 위해 만든 노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리는 부모님에게 "돈방석에 앉게 해드리겠다"고 다짐하며 골프에 매진한 계기를 밝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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