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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솔로 육아의 날것 그대로 보여 공감도 높아"

등록 2021.07.09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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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배우 채림이 9일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2021.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배우 채림이 9일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2021.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채림이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로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이유로 "용기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채림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기간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은 분께 용기와 공감을 드리고 싶었고, 격려도 하고 위로도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자가 아니면 와닿지 않는다. 출연자들의 일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용기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채림은 출연자들의 VCR을 보면서 눈물 짓는 모습도 보인다.

채림은 "VCR을 보면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나온다. 저 또한 (홀로) 키우고 있으니까, 솔로 육아의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다"며 "공감도가 높다 보니까 이 세 분의 고됨이 너무 잘 보여서 저도 모르게 주책맞게 눈물을 흘리게 된다. 잘 참고 있는데, 순간순간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와 채림이 클럽 회장과 매니저를 맡고, 배우 조윤희와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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