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라이브, 1주년 거래액 2500억원 · 3.5억뷰 돌파
중소상공인 지난달 말 거래액 비중 전체의 55% 차지
다음달 14일까지 1주년 맞아 환급 · 초특가 이벤트 실시
라이브커머스 대중화 견인…라이브스타 연계 강화 계획
서비스 론칭 직후인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올 6월 기준 전체 판매자 수는 620%, 월 거래액은 1300% 이상 순증했다.
네이버는 이러한 성장에 대해 중소상공인(SME)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마케팅 효율을 증대시키는 라이브 기술에 대한 투자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쇼핑라이브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SME가 늘면서 1년 전에 비해 SME 판매자 855%, 거래액은 3250% 늘며 SME 참여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SME 거래액 비중이 6월 기준 전체의 55% 수준까지 올라와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이 있던 출판·전시·공연·문화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시너지를 만들어가며 국내 라이브 커머스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1주년 고객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쇼핑라이브 첫 구매 고객 중 매일 365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의 100%(최대 5만원)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뷰티·식음료·생필품 등 20여개 브랜드사와 함께 1주년 기념 초특가 라이브도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끄는 송재훈 책임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독보적인 라이브 기술과 SME 교육 허브 등을 바탕으로 판매자와 이용자 니즈에 발맞추며 국내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 자체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기술과 플랫폼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 영역을 다양하게 개척하고 '라이브스타' 같은 새로운 창작자 집단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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