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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관점에서 본 기후위기"…인권위, 온라인 토론회

등록 2021.08.3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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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토론회'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 및 참석자들이 지난 4월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앞에서 미래에서 온 경고 “더 이상 공허한 약속은 그만, No More Empty Words”를 주제로 지구의날 게릴라액션,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021.04.2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 및 참석자들이 지난 4월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앞에서 미래에서 온 경고 “더 이상 공허한 약속은 그만, No More Empty Words”를 주제로 지구의날 게릴라액션,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021.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31일 오후 2시 '기후위기와 인권에 관한 토론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인권의 관점에서 기후위기 영향을 살펴보고, 인권과의 상관관계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권위가 기후위기와 관련해 토론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세 건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후위기 인권기반 접근의 논리와 방향'을,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이 '인권 관점에서 본 기후위기 대응법 제정 방향'을, 박지혜 기후솔류션 변호사가 '기후위기 관련 헌법소송 경과와 의의'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는 박시원 강원대 로스쿨 교수,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공동대표, 한상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현영 변호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권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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