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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라텍스와 메모리폼…소재로 본 매트리스

등록 2021.09.16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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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탄성·복원력·보온성 좋은 라택스…열·수분 취약
메모리폼은 점탄성이 특징…푹신하고 열 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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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평소생활 메모리폼 크림매트리스. (사진=평소생활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라텍스와 메모리폼은 침구 시장에서 스프링만큼이나 친근한 매트리스 소재가 됐다. 그러나 라텍스와 메모리폼의 차이를 정확히 알지 못해 선택에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아직 많다.

소재에 따라 매트리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나무 수액을 원료로 한다. 고무 유액으로 만드는 만큼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고 보온성이 좋다.

반면 라텍스의 특성상 열과 수분에 약해 오랜 기간 이용하거나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표면이 굳고 가루가 날리는 경화 현상이 나타난다.

라텍스가 함유된 매트리스는 겨울철에 자주 쓰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 온열기기를 함께 놓을 수 없거나 지양하는 제품이 많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몸을 튕겨내는 성질인 탄성과 달리 피부에 감기는 감각을 주는 점탄성을 특징으로 한다. 부드럽게 신체를 지지해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열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단단한 경도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나치게 푹신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열이 고이는 성질 탓에 여름에는 덥다고 느껴질 가능성도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의 관계자는 "수면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침구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소재의 차이를 이해하고 꼼꼼히 비교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침대매트를 장만하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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