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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준비 3차 회의…보건·기후변화 공조 공감

등록 2021.09.17 11:29:38수정 2021.09.17 14: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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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셰르파 회의…우리 측, 최경림 대사 참석
팬데믹 공조 체계, 포용적 성장 등 언급
기후변화 공조 확인…의무 이행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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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차 셰르파 회의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회의는 15일~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렸으며, 우리 측은 최경림 G20 국제협력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 예정인 정상선언문 내용 협의가 이뤄졌다. 각국 셰르파는 G20 틀 내 그간 협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및 보건, 기후·환경·에너지, 양성평등 등 주요 의제별 문안 검토를 했다.

각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G20 차원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다른 전염병 대유행 위기에도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국제 공조 체계 마련 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 다수 회원국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국제경제 침체 회복 노력과 관련해 지속가능, 포용적 성장 중요성을 언급했다. 양성평등 제고 노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G20 차원 노력 필요성 강조도 있었다.

아울러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G20 차원 기후변화 대응 공조를 재확인하고, 기후 관련 각국 의무 이행을 견인하기 위한 정치력 결집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뤄졌다.

최 대사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 생산, 공평한 접근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속한 경제 회복 견인을 위한 G20 차원 인적이동 원활화 논의 가속 필요성도 강조했다.

나아가 G20 차원에서 기후변화,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적절 목표를 설정하고 정상선언문에서 이행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공유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다음 셰르파 회의는 정상회의 직전인 10월27~2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회의에서는 정상선언문에 대한 셰르파 차원의 최종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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