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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소장품으로 보는 ‘동아시아 교류 왕국 백제’

등록 2021.09.27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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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주시, 대통령기록관 소장품 20점 등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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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공주]은제 다기 세트로 주전자 높이는 13cm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싱 나트와르' 인도 외무장관으로부터 지난 2004년 12월 18일 선물로 받았다. 2021.09.27.(사진=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통령기록관에 소장된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을 통해 활발한 동아시아 교류를 이끌었던 백제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 왕국의 중심 백제,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한 대통령기록관 협력 특별 전시가 지난 25일 개막해 오는 10월 3일까지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과거 백제와 활발히 교류했던 베트남과 일본, 인도 등 7개국이 우리나라 대통령들에게 줬던 선물 20점이 선보였다.

특히, 선물 중에서도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돋보이는 금속 유물과 통하는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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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공주]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1984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을 방문, '스즈키 젠코' 총리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일본 국조를 모형화 한 작품이다. 2021.09.27.(사진=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백제교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발굴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눈길을 모은다.

또한, 공주에서 처음 열렸던 전통적인 모습의 백제문화제부터 백제의 문화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된 오늘날의 백제문화제 등 1966년부터 지금까지 공주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D 온라인 전시도 운영, www.백제교류.com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백제 교류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현 시대 교류 현황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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